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 참가자 1만명 속 '성황'

지난 9일 경기 남양주시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 참가자들이 출발점에서 한강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의 전국 대표 걷기축제인 '제8회 남양주 한강걷기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과 동호인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5㎞와 10㎞ 구간을 나눠 한강변을 걸으며 깊어가는 봄 정취를 만끽했다. 또 난타, 오케스트라, 아프리카 타악 등의 축하공연도 즐겼다.
또 페스페이팅, 아나운서 등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슬로라이프의 대표행사이기도 한 이번 페스티벌에선 '남양주 슬로라이프 비전선포식'도 함께 열렸다. 선포식은 남양주시걷기연맹 이덕삼 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 조직위원회 황민영 조직위원장의 슬로라이프 비전선포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선포식 참가자들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2015 남양주 슬로라이프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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