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패리스 힐튼(34)이 본인이 자주 애용하는 퍼스트클래스 좌석을 공개했다.
패리스 힐튼은 1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비행기를 타고 LA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패리스 힐튼은 선글라스를 끼고 분홍 상의를 입은 채 좌석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패리스 힐튼이 탄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클래스는 승객의 프라이버시와 개별 서비스를 위해 자동으로 좌석을 감싸고 있는 문이 닫힌다. 중앙 쪽 스위트에는 드레스룸과 파우더룸까지 갖춰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객이 수면을 원할 때는 승무원이 좌석을 매트리스가 깔린 침대형 좌석으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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