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라이프 등 외신에서는 7일 영화 ‘어벤져스1’에서 로키 역을 맡은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 위치 역을 맡은 엘리자베스 올슨이 최근 호감을 가지고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를 비롯해 음악 영화 ‘아이 소우 더 라이트’(I Saw the Light·2015)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아직 두 사람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 사실이라면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이 탄생하는 셈이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2011년 영화 ‘사일런트 하우스’로 데뷔해 할리우드판 ‘올드보이’에서 강혜정이 맡았던 미도 역할을 맡은 바 있다. 톰 히들스턴이 ‘어벤져스1’에서 연기한 로키는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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