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서윤 기자 = 미국 가수 비욘세(34)가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비욘세는 11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온 세상 어머니들에게 사랑을 보낸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양갈래로 묶은 어린 비욘세와 비욘세를 살짝 감싸안은 그의 어머니 모습이 담겨 있다. 비욘세의 어머니는 큰 크기의 화려한 귀걸이에 흰 수트를 입고 금색 벨트를 착용해 뛰어난 패션감각으로 눈길을 끌었다.
래퍼 제이지와 2008년 결혼한 비욘세는 지난해 1월 딸 블루 아이비 카터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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