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사’ 김수현 “극 중 러브라인? 하나씩 입질을 던지는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2 00: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김수현, 공효진이 ‘프로듀사’의 러브라인을 언급했다.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라움에서 진행된 KBS2 새 금토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연출 표민수 서수민)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차태현, 공효진, 김수현, 아이유가 참석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김수현은 향후 러브라인에 대해 “아직 크게, 또렷하게 진행되는 것은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러브라인에 대해 하나씩, 하나씩 입질을 던지는 중이다.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에 공효진은 “궁금해서 작가님께도 물어봤다. 우리가 워낙 우스갯소리를 자주해서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모르게다. 그때 작가님께서 ‘끝까지 누구랑 잘 되는지 모르는 글을 쓰고 싶다’고 하시더라. 탁예진과 라준모(차태현)도 마찬가지다. 20년 지기 친구 사이고, 예진이는 준모가 선을 보는 게 싫은 것이다. 예진이가 준모를 챙겨달라고 부탁하는 걸 보며 승찬이는 부러움을 느끼고. 그런 관계인 것 같다”고 거들었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15일 오후 9시 15분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