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태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강아지를 안고 있는 평온한 사진을 게재했다. 다행스럽게 남태희는 폭행으로 인한 외상은 없어 보인다.
에스토야노프는 지난 8일 팀 동료와 코칭스태프, 구단주, 팬들에게 사과를 전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남태희에게는 어떤 사과도 없어 국내 팬들의 분을 사고 있다.
한편 남태희의 팀 레퀴야는 조별예선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오는 20일 오전 1시 15분(한국시간) 알 사드 SC와 16강 1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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