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델에 따르면 정가의 75%로 할인 판매한 모니터 판매는 시스템 오류로 인한 실수로 알려졌다.
델은 지난 8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54만5600 원짜리 24인치 모니터를 무려 75% 할인한 13만6400원에 판매했다.
제문의 주문이 폭주했고 하루만인 9일 제품이 동났다. 하지만 델은 11일 "사이트 업데이트 중 시스템 오류로 가격 정보가 잘못돼 배송 주문을 모두 취소했다"고 일방적으로 알린 것으로 전해 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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