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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과극,소이현 인교진vs김현중 전 여친.."남편 울더라""폭행으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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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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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극과극,소이현 인교진vs김현중 전 여친.."남편 울더라""폭행으로 유산"[사진=임신 극과극,소이현 인교진vs김현중 전 여친.."남편 울더라""폭행으로 유산"]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임신 소식을 알린 가운데 김현중 전 여친은 임신 중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11일 방송된 KBS2 '아침 뉴스타임'에 따르면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지난해 5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5월 30일 임신 중에 김형중과 다른 여자 문제로 다툼을 했고, 이 과정에서 김현중은 약 30분 동안 임신 중인 A씨를 폭행했다. 이후 이틀 후인 6월 1일경 A씨는 김형중의 아이를 유산했다.

A씨는 당시 유산에 대해 알리지 않았던 것에 대해 미혼으로서 임신, 유산 여부를 알리는 것이 수치스러웠기 때문이라고 방송은 전했다.

앞서 김형중과 같은 소속사(키이스트) 배우 소이현 또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이현은 10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너무 쑥스럽다. 초반이라 조심스러워서 알리기 힘들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소이현은 "(남편 인교진이)임신 소식에 울었다. 시부모님과 부모님들도 기뻐하셨다"고 덧붙였다.

임신 극과극,소이현 인교진vs김현중 전 여친.."남편 울더라""폭행으로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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