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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상호 PD 협심증으로 스텐트 시술 받아…‘하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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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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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MBC ‘화정’의 연출자 김상호 PD가 협심증으로 쓰러져 시술을 받았다.

11일 MBC 드라마국은 ‘화정’의 연출자 김상호 PD가 협심증으로 쓰러져 11일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은 가슴 통증에 입원한 환자 중 약물에 반응하지 않은 협심증이나 심장 손상이 크고 피가 잘 통하지 않는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실시하는 시술이다. 특수 금속으로 된 스프링 같은 물질로 혈관을 더욱 튼튼히 넓히는 방법으로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MBC 관계자는 언론에 “김상호 PD가 오늘 협심증에 대해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며 “처음부터 A팀과 B팀으로 나눠 촬영을 진행했기 때문에 방송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화정’은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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