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숲에서 사랑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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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회의원이 건지산 숲속 작은도서관 시-토크 행사에 참여해 시를 낭독하고 있다.[사진제공=전주시]
이날 참석자들은 김초혜의 '어머니'와 함민복의 '눈물은 왜 짠가'를 낭송했다. 김성주 국회의원도 임보의 '마누라 음식 간보기'라는 시를 낭송했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 60여명은 시의 느낌과 더불어 각자의 어머니,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족의 의미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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