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김수영이 65kg을 감량한 가운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월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 첫 회에서 김수영은 "얼마 전 병원에서 이렇게 살다가는 얼마 못 살 것 같다고 해서 다이어트에 도전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컨디션 좋을때는 공깃밥 4공기가 기본이었다는 김수영은 "생활에 좋지 않은 변화들이 감지됐다. 정말 살기 위해 다이트를 하는 것이다. 부모님에게 건강한 아들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10일 방송분에서 김수영은 13주 만에 65kg을 감량하고 갸름해진 몸매와 턱선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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