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태풍 노을'에 제주도 446mm·서울 20.5mm 비…강풍특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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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밤사이 전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11일 저녁부터 시작된 비는 12시 현재까지 내리고 있다.

비가 집중됐던 제주도에는 최고 300mm 이상이 쏟아졌다. 특히 제주도 진달래밭에는 446mm가 내린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서울은 20.5mm,서산 26.3mm를 기록했다.

바람도 세차게 불고있다. 서해안·영동에는 강풍주위보가 내려졌으며, 점차 전국으로 강풍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내리는 비는 저녁부터 점차 그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9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어제보다는 낮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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