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주도에 내려졌던 호우특보와 강풍특보가 모두 해제됐다.
11일 제6호 태풍 '노을'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었던 제주도에는 밤새 비가 내려 진달래밭에는 446mm, 서귀포 221mm의 비가 쏟아졌다.
현재는 비가 점차 그치고 있으며, 바람만 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한 비와 바람이 불어 결항됐던 항공기도 정상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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