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다큐 안현수"누나라고 할까요?" 우나리"나리씨라고 불러야죠"..벼랑끝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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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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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누나라고 할까요?" 우나리"나리씨라고 불러야죠"..벼랑끝 첫 만남[사진=휴먼다큐 안현수"누나라고 할까요?" 우나리"나리씨라고 불러야죠"..벼랑끝 첫 만남]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가 '휴먼다큐 사랑'에 출연해 알콩달콩한 사랑 얘기를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 안현수와 우나리가 출연한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수와 우나리의 첫 만남이 공개됐다.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당시 안현수는 소속팀의 해체로 대한민국에서 사실상 선수생활을 하기 어려웠던 시기였다.

안현수가 연상인 우나리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거죠?"라고 말하자 우나리는 "나리씨라고 불러야죠"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안현수는 "이 사람을 만나면 내가 힘을 얻어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우나리는 안현수의 첫 인상에 대해 "그 아기같은 얼굴에서 되게 섹시하다는 것을 느꼈다"라고 수줍게 말했다.

휴먼다큐 안현수"누나라고 할까요?" 우나리"나리씨라고 불러야죠"..벼랑끝 첫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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