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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개그콘서트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수영 이창호의 몸관리를 도맡아하는 개그맨 이승윤이 격려를 쏟아냈다.
지난 8일 개그콘서트 페이스북에는 이승윤이 김수영 이창호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먼저 이승윤은 11kg를 증량한 이창호에게 "오늘 수고했다. 몸 진짜 많이 좋아졌더라. 멋지다. 몸 좋아졌다고 사람들한테 시비걸다 괜히 맞지말고, 어깨에 너무 힘주지 말고. 암튼 잘하고 있다" "답장 보내지마라. 애기깬다. 아참! 그리고 까불지 말고"라고 보냈다.
이어 김수영에게도 "수영아 잘하고 있다. 진심 자랑스럽다. 좀만 더 힘내자" "욕심내서 굶을 생각하지 말고 먹을거 꼭 챙겨먹고 아픈데 있으면 무조건 얘기하고 알지?" "그리고 까불이 말고"라고 또다시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11일 방송된 KBS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 이승윤의 도움으로 168㎏이었던 김수영은 14주만에 65㎏를 감량했으며, 이창호는 11㎏ 증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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