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12일 오전 강남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1시간 10분여만에 완진됐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오전 4시58분께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7B 지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비닐하우스 형태의 가건물 3개 동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오전 6시6분께 완진됐다. 화재 당시 연기를 보고 놀란 주민이 대피하긴 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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