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투라이드 온·오프라인 결합형 소개팅 어플 ‘살랑’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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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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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 어플 화면]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티켓투라이드는 온·오프라인이 결합형 소개팅 어플 ‘살랑’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살랑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상으로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적인 오프라인 만남을 주선한다는 점이다.

티켓투라이드 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소셜데이팅 서비스는 전 세계적으로 살랑이 최초라고 강조했다.

유장선 티켓투라이드 대표는 “모든 소개팅 서비스들이 온라인만을 주력하다 보니 직접적인 만남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살랑은 수많은 소개팅 서비스들의 약점을 보완했다”고 말했다.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살랑은 자체 알고리즘을 통해 내게 맞는 이상형을 하루 두 번 정해진 시간에 소개시켜준다.

상대방의 프로필 카드를 확인하는 것은 무료이며 나의 이상형, 내가 놓친 인연 등 유료카드도 발급 가능하다.

상대가 마음에 든다면 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고 상대방이 수락 시 7일간 무료로 채팅을 즐길 수 있다.

또 전문 매니저가 주선하는 프리미엄 1:1 소개팅은 소개팅이 가능한 지역 및 날짜, 원하는 이성의 나이, 스타일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한편 티켓투라이드는 하반기 중에 스마트워치를 기반으로 한 온·오프라인 소개팅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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