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상계동 공공분양주택단지 228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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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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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서울시 SH공사가 13일부터 상계동 공공분양주택단지에 대한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분양은 전용면적 59㎡·84㎡ 총 228가구 대상이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이 84가구, 특별분양이 144가구다.

평균 분양가격은 59㎡의 경우 2억9846만원, 84㎡는 3억9315만원이다.

청약 접수는 유공자와 노부모 부양자, 신혼부부, 다자녀 등 특별분양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일반분양은 27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5일이며,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6년 3월이다.

SH공사 관계자는 “상계동 공공분양주택단지는 지하철 7호선 중계역 인근이기에 교통이 편리하고, 대형병원과 백화점 등 편의시설이 가깝다”면서 “서울 1년 이상 거주자에게 1차로 공급되며, 미달이 발생할 경우 수도권 거주자에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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