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부평미군부대 장기 방치로 ▲주말 교통량 증가 ▲불법 주·정차 현상 발생 등 통행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장고개길 도로 개설 등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미군기지 공여주변지역에 임대된 지역의 우선 사용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내 놓았다.
홍미영 구청장은 “공원부지 내 지하주차장 건설 등 주차난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예산지원이 필요하다”며 “미군부대 관련자들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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