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관광청(www.7107.co.kr, 마리콘 바스코-에브론 한국사무소 지사장)에 따르면 올해 29회째를 맞은 ‘핀타도스 페스티벌’ 타클로반 원주민 전사들이었던 ‘핀타도스’들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필리핀의 축제 중 축제로 불리는 ‘핀타도스 페스트벌’은 축제 기간 동안 타클로반 주민들이 재연하는 ‘핀타도스’ 전사들의 행진이 중심이 된다.
이와 함께 바콜로드의 마스카라 페스티벌, 세부의 시눌록 페스티벌 등 필리핀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실력 있는 공연단들도 참가한다.
한편, 필리핀항공, 세부퍼시픽항공은 마닐라-타클로반 노선을 매일 2~3회 운항하고 있어서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다. ‘핀타도스 페스티벌’이 열리는 타클로반 시내는 공항에서 8km 거리에 있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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