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임성한 작가 조카 육선지, 백야와 갈등? 시부모 사랑 독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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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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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백야[사진=MBC '압구정백야'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압구정백야' 육선지가 시부모의 사랑을 받는 백야를 질투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 백야(박하나)는 백옥담(육선지)과 함께 형님과 동서의 위치에서 만났다.

이에 육선지는 "우리 둘이 있을 땐 말 놔도 어른들 계실 땐 깍듯하게 형님으로 모실게. 이제 대접받고 살아"라고 백야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후 문정애(박혜숙)는 백야에게 "내일 문안 인사 하지 마. 처음 같이 사는 것도 아닌데"라며 "이렇게 치렁한 한복도 오늘로 끝"이라며 백야의 편의를 봐줬다.

이에 선지는 입술을 삐죽 내밀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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