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공항폭파협박범 검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공항을 폭파하겠다며 위협한 폭파협박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국제공항경찰대(대장 전진선)는 지난10일 오전10시12분경 인천공항 1층 8번 게이트 인근 공중전화 부스에서 “총 2정을 가지고 있으며 인천공항을 화학물질을 이용하여 폭파하겠다”라는 협박신고를 접수하고 공항경찰대 초동대응팀이 신속출동하여 협박 전화 중인 용의자 서모씨(38)를 현장에서 검거 하였다고밝혔다.

한편 전진선 대장 취임이후 신설된 초등대응팀은 대테러 등 각종 사건,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서 경찰관 및 기동대원으로 구성되어 운용되고 있으며 평상시 현장대응 훈련 등을 강화하였기 때문에 협박범을 조기 검거 할 수 있었다고 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