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원더브라가 론칭 7주년을 맞아 GS홈쇼핑을 통해 진행한 '원더브라 원더부스트' 방송으로 분당 21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원더부스트' 패키지는 그간 소비자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은 제품만 모은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총 2시간 30분 방송시간 동안 1만 9000세트가 판매돼 하루 만에 약 32억원을 기록했다.
원더브라 관계자는 "원더브라 론칭 후 7년 동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준 소비자에 대한 보답으로 스킨 2세트가 포함돼 총 5세트로 기획된 원더부스트 최신 상품 패키지를 선보였다"며 "예년보다 빨리 날씨가 더워짐에 따라 옷차림이 얇아지면서 볼륨감 있는 바디라인을 원하는 여성들이 많아진 것도 매출 상승의 요인 중 하나로 생각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여성의 바디를 생각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더브라는 5월 부산 서면점과 서울 경희대점 오픈을 앞두고 있는 등 오프라인에서도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최근 오픈한 대형 할인매장 포천 송우리 매장에서는 원더브라뿐 아니라 플레이텍스, 저스트 마이 사이즈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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