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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포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2일 중국 전역에서 개봉한다. 미국 매체들은 ‘어벤져스2’가 중국 박스오피스 최고 흥행작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이 기록한 3억 8500만달러(한화 4199억원)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분노의 질주7’의 예매율을 2배 이상 넘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11일 7만 45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였다. 누적 관객수는 945만 1300여명으로 천만영화 등극까지 55만여명이 남은 상황이다.
토니 스타크가 개발한 평화 유지 프로그램의 오류로 만들어진 울트론은 세계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어벤져스를 인류 최대의 적으로 규정지으며 전쟁을 선포한다.
한국 배우 수현이 닥터 조로 출연하고, 지난해 마포대교, 세빛섬, 상암동 DMC, 청담대교, 강남대로, 경기 의왕 계원예술대 인근, 탄천 주차장, 문래동 철강단지 등 국내 로케이션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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