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은 서강대, 서강연극회 동문회가 주최하고 TOPTEN10, LG전자가 후원한다.
공연에서는 올해 입학한 15학번부터, 70학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과 다양한 직업을 가진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연기를 펼친다.
기업 CEO, 스타연기자, 대학새내기까지 다른 시대를 살아온 세대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이번 공연을 준비한 가운데 연출가 황재헌씨가 연출을 맡고 배우 정한용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1960년 서강대 개교와 함께 창설돼 뮤지컬, 각색극, 번악극, 공동창작극 등 공연계의 주요 트렌드를 일찌감치 도입하며 앞장서 온 서강연극회는 연출가 최종수 · 김철리 · 박상현 · 최용훈 · 황재헌 · 정승현, 배우 정한용 · 문성근 · 박윤석, 영화감독 이정향, 성우 김상현 등 40여 년간 배출한 동문들이 연극 · 영화 · 방송계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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