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네팔 지진 지역에 우유 2만개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2 09:4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연세대학교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의 이재민들 구호를 위해 연세우유 2만개를 기부했다.

연세대는 12일 주한 네팔 대사관을 통해 200ml 멸균우유 2만개를 전달했다.

연세대는 지난 4일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의 수술을 맡았던 유대현 신촌세브란스병원 성형외과 교수가 ‘글로벌케어’를 통해 네팔 지진 현장으로 구호 활동을 떠났고 지난달 29일에는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이 기아대책을 통해 네팔의 비영리 봉사단체인 펙트 네팔에 미화 1만 달러를 전달했다.

정갑영 총장은 “전 세계가 네팔 구호에 앞장서고 있는 것에 연세대학교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네팔이 지진 피해로부터 조속히 회복되고 하루빨리 많은 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