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138회 예고' 현우성, 손에 넣은 증거로 정찬 잡을까? "선택을 하면 누군가는 다칠 수밖에 없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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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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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여자 138회 예고[사진=MBC '폭풍의여자' 138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폭풍의 여자' 138회가 예고됐다.

13일 방송되는 '폭풍의 여자' 138회에서는 장무영(박준혁)으로부터 증거를 넘겨받는 박현우(현우성)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박현성(정찬)은 흥신소 직원들을 시켜 무영에게서 증거를 빼앗아오려 하지만, 현우가 나타나 무영을 구하고 무영은 현우에게 증거를 건넨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현성은 현우를 찾아가 "장무영이 갖고 있던 증거 너한테 있는 거 맞지?"라고 묻고, 현우는 "지금이라도 자수해"라며 현성을 설득한다.

하지만 현성은 "내가 못하겠다면 검찰에 넘기기라도 할 거야? 그깟 여자 때문에 이 형을 버리기라도 할거냐고"라며 분노하고, 현우는 고민에 빠진다.

특히 현우를 만난 도준태(선우재덕)는 "선택을 하면 누군가는 다칠 수밖에 없을 거야.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을 거야"라고 충고해 현우가 과연 누구를 선택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폭풍의 여자' 138회는 이날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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