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바리톤 베이스 성악가 3인의 팝그룹 '점심시간' 탄생

[점심시간 멤버 (좌-베이스 김세환, 중-바리톤 김세민, 우-테너 이종현)]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클래식계의 쎄시봉'을 꿈꾸는 3인의 성악가로 구성된 팝 그룹 ‘점심시간(The Lunch Time)’ 탄생했다.

 컨텐츠 전문제작 회사인 STM 코리아가 선보인 ‘점심시간(The Lunch Time)’은 하루 세끼 중 가장 즐거운 점심시간처럼 관객들에게 편하게 다가가 웃음을 선물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졌다.

 테너, 바리톤, 베이스로 구성됐다. 베이스 김세환과 바리톤 김세민은 각각 독일 국립 오페라 극장과 모나코왕립 오페라단 연주자로 활동하는 유명 성악가들로 국내외 오페라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 중에 있다.

이미 지난 2월에 강남문화재단에서 주최했던 강남구민을 위한 열린음악회 ‘7080 힐링콘서트’에 참가하여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무거울 수 있는 오페라를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팝페라의 매력을 전하는 점심시간은 7080 세대를 노래하며 클래식계의 쎄시봉이 되어 대중과 클래식 사이를 잇는 징검다리가 되겠다는 목표다.

한편, 점심시간은 10월 단독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 02-6338-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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