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전북 정읍시 시기동 452 일원에 지어지는 '정읍 코아루 천년가'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정읍 코아루 천년가'는 지하 2층~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84㎡ 437가구로 구성돼 있다. 3.5베이 평면을 도입해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였으며, 일부가구에는 맘스데스크와 알파룸을 도입한 게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산책로가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등산로와 운동시설 등이 있는 초산봉과 가까워 이와 연계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정읍천 산책로와 죽림폭포공원 등 주변 녹지공간 이용도 쉽다.
전북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샘고을 전통시장과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기 쉽다. 병원, 시청, 영화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호남중학교와 호남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정읍남초등학교와 정읍중·고등학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정읍지역 최초 '코아루' 브랜드 아파트로, 브랜드 이미지에 걸맞는 명품 주거단지를 만들기 위해 평면과 단지설계에 많은 신경을 썼다"면서 "인근 첨단과학산업단지의 미래가치를 누리면서도 쾌적한 주거환경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지고 있어 견본주택 개관 전임에도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정읍시 시기동 62번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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