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 개최…"소외계층 복지증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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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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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월드비전 직원들이 ‘2015년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가스공사 제공]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진봉우)는 11일 본부 사옥에서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2015년 글로벌 희망나눔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캠페인은 경제난으로 위기에 처한 서울지역 가정의 아동들과 굶주림·질병으로 고통받는 지구촌 아동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서구를 시작으로 서울시 전역으로 릴레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희망사랑선포식으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각 단체의 성금 전달에 이어 어린이들이 모은 사랑의 동전밭 행사, 아동노동체험 및 영양죽 체험, 희망의 엽서보내기 등 다양한 희망나눔 이벤트로 이어졌다.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는 이 행사에 장소 협조 및 후원금 전달, 자원봉사자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지역아동 및 주민을 대상으로 천연가스 관련 영상 상영 및 클린 나눔의 시간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나눔 KOGAS’ 를 실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봉우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희망 나눔 캠페인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전 직원은 꾸준히 소외된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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