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1일 스승의 날을 맞아 지역 내 한 컨벤션 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하남시 학교운영위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 지역 내 초·중·고 교장, 학교 운영위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이날 행사를 통해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성숙한 학교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학생들이 교장·교사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주기도 했고, 하남고 학생들의 바이올린 연주 공연도 진행됐다.
한편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숙하고 생산적인 학교문화 발전을 위해서는 교장 선생님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교육의 다양한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소통과 나눔에 바탕을 둔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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