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에는 초등학교 1~3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만들기’를 진행한다. 클레이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 보면서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6일은 엄마들을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 ‘보통의 육아’ 저자인 야순님(김나영 작가)이 육아가 두려운, 혹은 육아로 지친 엄마들을 위해 엄마 공감 힐링 특강 ‘우리는 이미 좋은 엄마입니다’를 진행한다.
청소년들을 위한 강의도 있다. 19일에는 중학교 3학년 교과서에 실린 ‘봄바람’을 쓴 박상률 작가를 초청, ‘어른과 청소년의 삶은 어떻게 다른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의는 청소년뿐 아니라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나 청소년 소설에 관심이 있는 성인도 참여 가능하다.
한편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anamlib.go.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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