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 마스터 코바야시 카오루, 6월 18일 내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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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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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케이컨텐츠]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심야식당’ 코바야시 카오루가 6월 8일 내한한다.

6월 18일 개봉될 영화 ‘심야식당’(감독 마쓰오카 조지) 측은 국내 개봉을 기념 주인공 코바야시 카오루가 전격 내한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2박 3일간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라마에서 영화까지 지난 6년간 ‘심야식당’의 사연 있는 마스터로 열연해온 코바야시 카오루는 “‘심야식당’의 마스터는 코바야시 카오루 외엔 상상할 수 조차 없다”는 평을 얻을 정도로 사랑을 받아왔다.

코바야시 카오루는 일본 내 영화제에서 남우조연상 3회 수상, 남우주연상 1회 수상에 빛나는 남자 배우. 30여 편에 달하는 영화 출연작에서 매번 성공적인 변신을 거듭하며, 일본을 대표하는 남자배우로 인정받았다. ‘심야식당’의 마스터인 주연 코바야시 카오루와 관객, 언론의 만남은 영화 ‘심야식당’에 크고 따뜻한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일본 TBS에서 방영을 시작한 이래 2014년까지 시즌3을 거쳐, 영화화에 성공한 ‘심야식당’. 아시아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탄탄한 스토리텔링,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앙상블이 호평을 낳았다.

특히 일본에서도 소규모 개봉 영화 중 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성공적인 영화화라는 평을 얻었다. 대한민국에 강풍을 일으키고 있는 요리 열풍 속 영화 ‘심야식당’은 국내 개봉 소식과 함께 ‘심야식당’의 주연 배우까지 대한민국에 내한, 요리 신드롬에 동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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