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내포신도시에 대형 상가가 속속 준공되고 있는 가운데 센트럴타워가 뜻 깊은 개관식을 개최해 귀감이 되고 있다.
내포드림월드(주) 정윤 대표와 j컨벤션웨딩 정용 대표는 12일 센트럴타워 개관식을 갖는 가운데 (재)홍성사랑장학회(이사장 김석환)에 장학금 1억원 기탁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협약안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중심상업 지구에 문을 연 센트럴타워를 통해 얻은 이익금 중 10년간 매년 1천만원씩 총 1억원을 (재)홍성사랑장학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센트럴타워는 충남교육청 앞에 위치한 대형상가로 대지면적 1,460㎡에 지하 2층 지상 7층 등 총 9층으로 연면적 12,837㎡의 규모로 내포신도시 상업시설중 규모가 가장 크며 j컨벤션웨딩홀이 입점 되어 있다.
내포를 비롯한 홍성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는 내포드림월드(주) 정윤 대표와 j컨벤션웨딩 정용 대표는 어르신 초청 만찬 등 지역을 위해 많은 일을 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정용씨는 현재 홍성읍체육진흥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홍성사랑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억원 장학기금 조성을 위해 범군민 모금 운동을 펼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현재 43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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