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가족애 문화체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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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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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군포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드림스타트가 최근 서비스 대상 가정의 가족들이 문화체험을 함께하며 사랑을 돈독히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가족愛 문화체험’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평소 바쁜 일상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 102명이 참여해 양평의 임실치즈마을과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치즈와 피자 만들기, 염소 먹이 주기, 뻥튀기 만들기, 트랙터 타기 등을 체험하고 황순원문학촌 관람 및 손편지 쓰기 이벤트도 경험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바쁜 일상, 경제 부담 등으로 소통과 화합의 문화체험 기회를 만들기 힘든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과 행복을 선물했기를 바란다”며 “군포시의 모든 가족이 행복해지는데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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