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작년까지는 민원실에 용역종사원을 배치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왔으나, 재정여건상 고용이 중지됨에 따라 자원봉사자 모집을 통해 민원안내를 대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면서 신속하게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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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원봉사자 민원안내 도우미 큰 호응[사진제공=인천시]
현재 남동구 자원봉사자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8명으로 구성된 민원안내 도우미는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민원실에 배치돼 민원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은 시청을 처음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느끼는 첫인상이라고 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민원실 편의시설 확충은 물론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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