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2’ 이주승, 황승언-윤두준 모습에 질투 폭발…오열까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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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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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식샤를 합시다2']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식샤를 합시다2’ 이주승이 오열했다.

11일 방송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서 이주승이 황혜림(황승언)과 구대영(윤두준)의 모습을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이주승은 구대영과 황혜림의 다정한 모습에 분노, 대영의 집 앞에 강아지 대변을 투척하는 등 짓궂은 복수를 감행했지만 얼마 못 가 대영에게 들통이 나며 포장마차로 강제 연행(?)되고 말았다.

이주승은 구대영의 도발에 소맥을 연거푸 들이키며 “자꾸 혜림이한테 껄떡대면 죽인다”라는 등꼴이 오싹해지는 발언을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엄마가 보고 싶다”며 오열하기 시작했다.

섬뜩한 발언을 일삼다가도 돌연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며 끊임없는 반전매력을 보여주는 그에게 과연 어떠한 사연이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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