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테일즈’ 스트레스 극복 영화?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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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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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와일드 테일즈'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는 통쾌 복수극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가 뜨겁다.

‘빡’ 돌게 만드는 세상에 대한 분노 대폭발 통쾌 복수극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이 개봉 전부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공감을 얻고 있다. 이러한 열광적인 반응을 통해 관객들이 얼마나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와 같은 통쾌한 영화를 고대해왔는지 알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의 메인 예고편과 시놉시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의 질주 18. 공감 200%. 지나가는 차도 없고 도로도 직선이라 급히 가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앞차 진심 화남! 이 영화 꼭 보고 싶네요!”(ID_dle***) “요즘같이 욱하는 시대에 꼭 보고 싶은 영화!”(ID_yi1***) “서비스업에서 일하고 있는데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의 연속입니다. 이 영화 보고 분노 폭발해 버리고 싶어요”(ID_sea***) “영화에 나오는 최악의 순간을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분노를 일으키네요!”(ID_qnd***) “이 영화를 보며 답답한 속을 뻥 뚫고 싶네요!”(ID_nic***) 등의 반응을 보이며 모두 저마다의 공감을 분출했다.

남자들은 특히 ‘합법주차 불법견인’ ‘분노의 질주 18’과 같이 운전하며 맞닥뜨릴 수 있는 분노 상황에 폭풍 공감하며 영화 속 주인공들이 어떤 복수로 속을 뻥 뚫어줄지 기대감을 표출했다. 여자들은 ‘이판사판 결혼식’의 바람 핀 신랑 에피소드에 함께 분노하며 신부의 복수극에 열광적인 기대를 보였다.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은 예상치 못한 순간 직면하게 되는 분노를 속 시원한 복수로 날려주는 6가지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한적한 도로에서 추월을 방해하며 짜증을 유발시키는 운전자, 말이 통하지 않는 융통성 제로의 공무원, 바람 핀 남자친구 등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종종 느껴왔던 여섯 가지 분노 상황을 통해 관객들의 폭풍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모두가 기다려 온 통쾌한 복수극 ‘와일드 테일즈: 참을 수 없는 순간’은 오는 21일, 잘 참아낸 당신을 위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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