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오후 1시 서울·경기 강풍주의보 발효…해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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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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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사진 클릭하면 홈피 이동]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제6호 태풍 노을이 한반도를 지나갔지만, 간접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12일 기상청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오후 1시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안산·화성·평택·오산·김포·시흥 제외), 충청북도(음성군, 진천군, 충주시), 충청남도(예산군, 아산시, 천안시), 강원도(양구군평지, 평창군평지, 홍천군평지, 인제군평지, 횡성군, 춘천시, 화천군, 철원군, 원주시, 영월군)에 강풍주의보 발효될 예정이다. 

예상 풍향·풍속은 10~16m/s로, 강풍주의보는 이날 밤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국에 큰 비는 멈췄지만, 곳곳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리고 있다. 비는 오늘 오후까지 내리다가 밤이 되면서 점차 그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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