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한화투자증권 '한화 물고기공원 월요음악회'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5-12 13: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한화투자증권 제공]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주진형)이 지난 11일 여의도 한화투자증권 본사 1층에서 '한화 물고기공원 월요음악회'를 개최했다.

'한화 물고기공원 월요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기획한 것이다.

이날 열린 첫 공연에는 '노래로 에세이를 쓰는 가수'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씨가 출연한 가운데 150여명이 넘는 직장인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화투자증권은 도심 속 작은 공원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올해 1월부터 본사 1층 로비와 주변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 회사 부지 공간에 벤치와 그늘이 있는 작은 공원(한화 물고기공원)을 조성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쉬어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영등포구청과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 공간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음악공연을 비롯해 연극, 낭독, 영화, 전시 등 여러 문화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젝트가 '한화 물고기공원 월요음악회'다. 한화투자증권은 직장인들을 위해 '인디 음악 스테이지'를 마련하고,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나름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초청해 매주 월요일 공연을 연다.

가수 김목인을 시작으로 유카리(5월 18일), 이발사의 윤영배(6월 1일), 이장혁(6월 8일), 빅 베이비 드라이버(6월 15일), 하찌(6월 22일), 오소영(6월 29일), 드린지 오(7월 6일) 등이 공연을 할 예정이다. 음악공연은 7월 6일까지 두 달간 매주 월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12시 20분부터 30분간 진행된다.

한석희 한화투자증권 인사지원팀장은 "한화투자증권은 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에 입각해 나눔의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한화 물고기공원을 조성해 여의도 직장인과 지역 주민들께 휴식공간과 문화체험의 기회를 드릴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