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 욕구가 커져가는 이 시대에 네일아트는 이미 헤어샵과 함께 대중화가 되어있다. 소수의 여성뿐 아니라, 본인의 이미지를 관리하고 개성을 표현하기 위하여 남성들도 많이 찾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작년 10월부터 네일아트 국가자격증이 시행되었고, 네일 자격증 취득 준비생들이 많아졌다. 기존 네일리스트 뿐만이 아니라 1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최근 20~30대의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과 자녀가 있는 주부들의 취업과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SBS 부평미용학원의 이지현실장은 “최근 몇 년 간, 많은 이들이 네일아트 미용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전문적이고 안전한 시술을 해야 한다.” 며 “새로운 시장으로의 진입이기 때문에 창업에 대한 정보가 없어, 이를 전문 교육 기관에서 준비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 이전에 네일 샵에서 근무하며 배우는 방식은 손님 시술이 우선이기 때문에, 제대로 배울 수 없어 이미 취업을 했던 네일리스트도 미용학원으로 돌아오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전했다.
많은 네일아트 전문 미용학원 중에서 나에게 맞는 곳을 고르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는 것은 당연한 문제이고, 최신 트렌드와 진입 시장의 흐름을 읽는 것은 창업을 위한 기본 요소가 되었다. 조금 더 꼼꼼히 창업을 준비한다면 ‘창업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는 네일아트 전문 미용학원을 알아보면 보다 성공적인 창업이 가능하다.
현재 네일아트 전문미용학원 중에서는 취업 및 창업 전 현장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두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직영 네일샵을 운영하는 곳도 있다. 여러 케이스의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 실무 교육을 받아 준비한다면 네일아트 분야로의 취업,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한편, SBS 부평미용학원은 직장인을 위한 네일아트 주말반도 운영 중이며, 이직 및 취업·창업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문의 : 032-501-6977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