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몽골 아이들 위해 시설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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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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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석 신한은행 부행장(맨 앞줄 왼쪽 다섯째),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맨 앞줄 왼쪽 여섯째)및 봉사단원들이 해외봉사단 발대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신한은행은 서울 송파구 소재 국민연금공단 본사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해외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몽골 아이들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42명으로 구성된 양 기관 봉사단은 22일부터 29일까지 6박8일간 몽골 울란바타르 인근 이뤠뒹몽골 지역아동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이뤠뒹몽골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지역에 있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시설로, 봉사 단원들은 어린 학생들을 위해 울타리 보수, 배수시설 정비 등 봉사활동과 함께 한국 전통놀이 체험, 버블마술쇼 등 예체능 활동도 실시해 서로의 문화를 체험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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