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집 소통문화 확산과 유익한 정보공유를 늘리고자 SNS상에 네이버 밴드를 개설, 지난달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 밴드는 이종석 보육지원과장의 아이디어로 시작해 현재 어린이집 관계자 353명이 실명으로 가입해 참여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30건 이상의 보육 관련 정보(법령, 안전교육, 지구의날 행사, 어린이날 행사등)를 게시·홍보, 참여를 유도하고, 상호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어린이집 관계자들로 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보육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정보제공 및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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