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한-미연합 글로벌팀 프로젝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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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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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K기계플랜트사업단 5일동안 SIUE 기계과 6명 초청

[사진=동명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동명대(총장 설동근) 지방대학특성화(CK-I)사업단(총괄단장 노태정) 중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단장 박준협)은 11일 냉동공조공학과 재학생 두 팀(총 6명)과 초청된 SIUE 기계과 재학생 6명이 연합팀을 구성해, 오전 11시부터 약 6시간 동안 CAE응용설계실(3공102호)에서 프로젝트 특강을 가졌다.

이날 프로젝트에서는 권순도, 이홍순 SIUE 기계과 교수가 각 2시간씩 총 6시간 동안 교류학생 6명을 포함한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논문을 소개하는 등 작품 설계 및 제작에 대해 지도했다.

글로벌 팀 프로젝트 참여중인 Dylan C. Feldmann 외 5명 교류학생은 동명대 재학생들과 함께 두 팀을 구성하여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하루 약 8시간씩 권순도, 이홍순 교수의 특강 및 프로젝트에 대한 지도를 받을 예정이다.

글로벌 팀 프로젝트는 △해외 대학생과의 연합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한 설계능력 △글로벌 소통 및 발표 능력, 협동심을 향상 △해외대학과의 공동팀을 구성 및 시제품을 제작 △2팀의 참여 팀 중 우수 1팀에 글로벌 전공 작품 교류 기회 제공 △설계우수작품 한 팀을 선정해 해외 대학(SIUE) 작품 교류 발표회에 출품케 할 예정이다.

최종 우수 팀 선발 기준은 최종 보고서에 기입된 △아이디어 도출 과정 및 제작 과정 △작품 수준 △최종 작품 전시회 출품작 △영어성적 등 그 외에 △특허 출원 유무 △발표 능력 등이며 △시제품 및 작품 완성 기간은 9월 25일까지며, △전시는 10월 1일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명대 기계플랜트설계사업단은 ▲0교시 및 연계 봉사활동으로 어학능력 향상 및 인성 등을 함양하고,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전공기초지식 및 전문지식 습득강화를 위한 1년 4학기제로 재학생들을 학습케 하며, ▲현장 밀착형 교육을 위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교과목 개발시행, 해외자매대학(미국남일리노이주립대)과의 글로벌 전공작품 교류 등 다양한 차별화시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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