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전까지 평일 20시 이후에는 청사 후문 출입을 폐쇄했으며 시민이 청사 내 화장실 사용 시 별도 인터폰 장치를 통해 당직실에 후문 출입 개방을 요청 후 화장실 사용이 가능했다.
이에 구는 별도의 출입문 설치를 통한 기존 출입문을 상시 개방해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24시간 화장실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시민이 주인인 청사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최대한 시민에게 청사개방을 원칙으로 하되 집회·시위, 청사보안 등 무질서를 예방하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인 청사 개방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편익을 위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으로 진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사 내 문화행사, 전시, 쉼터 등 시민 편의시설 개방을 통한 국민행복시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공공서비스를 적극 개방·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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