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지난해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부문 은메달리스트인 주형준 선수는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3월 1일자로 동두천시청에 입단, 지난 시즌 1,500m 국내 최고기록 보유자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금 태릉선수촌에 입촌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2011 아스타나-알마티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 금메달리스트로서 주형준 선수와 마찬가지로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3월 1일자로 동두천시청에 입단한 박도영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중·장거리(1,500m, 3,000m)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또 동두천시 출신인 김용수 코치도 지난 10일 자로 스피드 스케이팅 단거리분야 국가대표 코치로 선임됐다.
특히 지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코치로 참가, 우리나라가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하였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51회 체육의 날에 체육 분야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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