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여진구가 자신이 모태솔로인 이유를 밝혔다.
지난해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여진구는 "이성에 대한 관심이 안 생긴다면 거짓말인 것 같다. 아직 여자친구가 있었던 적이 없다"고 입을 열었다.
여자친구가 생긴다면 놀이공원 데이트나 영화관을 가고 싶다는 여진구는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는 리포터 말에 "내가 남고에 다니고 있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여진구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 새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에서 정재민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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