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아내' 우나리, 의미심장한 사진 공개…창가에 놓인 신발 세 켤레의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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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5-1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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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사진=우나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러시아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아내 우나리가 의미심장한 사진을 공개했다.

우나리는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숙소에 이상한 그림이 그려지고 있어요. 신발 광 둘이 만나 둘로 만족하지 못하고 하나를 더 사고 있네요(지나친 오해는 없으시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창가에 나란히 놓여 있는 신발 세 켤레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성인용 신발 두 켤레와 아동용 신발 한 켤레가 놓여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안현수와 우나리 사이에 아이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지나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우나리는 사진과 함께 "지나친 오해는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올려 혹시 모를 오해를 미연에 방지했다. 

한편 안현수와 우나리는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 2015-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에 출연해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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