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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채권추심회사인 고려신용정보는 올해 1분기 최대 이익을 실현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고려신용정보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9억7493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억1225만원 대비 768.5%(8억6268만원) 급증한 규모이다.
1분기 매출액은 197억8300만원으로 지난해 1분기 196억4736만원 대비 0.7%(1억3564만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억6921만원보다 358.9% 증가한 12억3541만원을 기록했다.
고려신용정보의 1분기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역대 최대 실적이자 2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고려신용정보의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8억8000만원, 11억8000만원이다.
고려신용정보 관계자는 "계절적 변동성 및 영업일수 부족, 치열한 시장상황 속에서 일궈낸 성과"라며 "올해 최우선 목표는 이익극대화로 내실경영 기조 유지를 통해 창사 이래 최대이익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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