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주영순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이 12일 무안·신안 당협위원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새누리당 무안·신안 당협은 이날 오전 운영위원회를 열고, 24명의 당협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주영순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주영순 의원은 "겸손하고 소통하는 자세로 지역민께 다가가겠다"며 "정치적 경쟁이 없던 지역에 경쟁을 통해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 무안과 신안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주 의원은 새누리당 전남도당위원장 및 3년 연속 국회 예결위원, 새누리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지역 예산 확보 및 각종 현안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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